본문 바로가기

이렇게 여행하면 안돼요/식사

방문 식당 정리 (송파, 강동, 경기 남동부)

최근 업데이트 : 2020. 9. 9.

송파, 강동

갓덴스시 (롯데월드몰점)

  •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(롯데월드몰 5층)
  • 장르 : 일식
  • 점수 : 3.0 / 4.3
  • 가성비 점수 : 3.0 / 4.3
  • 방문일 : 2019. 1.
    • 서두산딤섬만두 문 닫았길래 약간 화난 상태로 들어갔다.
    • 샤리가 일정하게 잘 나왔던 기억이 난다. 네타는 약간 얇았던 것 같은데.
    • 어른 두 명이 10만원 나온건 명확하게 기억이 난다.

골목떡볶이

  •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로1길 33
  • 장르 : 한식, 분식
  • 점수 : 3.3 / 4.3
  • 가성비 점수 : 없음
  • 방문일 : 2009.
    • 송파대성학원 인근의 동네 떡볶이집.
    • 밀떡이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어 재방문을 위해 기록차 남겨둔다.

이천

기본적으로 인터넷의 후기와 소위 맛집으로 알려진 곳을 신뢰할 수 없는 지역이다.

까오싱

  •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2092번길 39-31
  • 장르 : 중식
  • 점수 : 2.7 / 4.3
  • 가성비 점수 : 3.0 / 4.3
  • 방문일 : 2020. 6.
    • 짬뽕 먹으러 가자면서 데려가길래 따라간 집. 짬뽕 양 너무 많다. 채소와 해물을 건져먹다 끝난 것 같다.
    • 요즘 유행하는 콱 쏘는 캡사이신 맛이 아니라, 얼큰한 매운맛이라 나쁜 점수를 줄 수는 없다.
    • 군만두는 평범한 공장 만두다.

제주은희네해장국 (이천점)

  •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2092번길 39-15
  • 장르 : 한식
  • 점수 : 2.7 / 4.3
  • 가성비 점수 : 3.0 / 4.3
  • 방문일 : 2020. 7.
    • 비 오는 날 뜨끈한 국물 땡긴다고 하니 데려가서 얻어먹은 집.
    • 육지의 체인점이다보니 평범한 해장국을 먹었고, 내장이 푸짐한 것 외에 맛은 평범했다.

조선맛해장국

  •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대산로288번길 96
  • 장르 : 한식
  • 점수 : 2.7 / 4.3
  • 가성비 점수 : 3.3 / 4.3
  • 방문일 : 2020. 8.
    • 장마철에 뜨끈한거 땡긴다고 했더니 "이상한 갈비탕이 있다"며 가자고 해서 얻어먹은 집. 원래는 고깃집이다.
    • 갈비탕에 LA 갈비가 들어간다. 맛은 이상하지 않다. 오히려 고깃집에 앉아서 밥만 먹는 게 이상했다.
    • 찬으로 나오는 젓갈들과 갓김치가 맛있었다. 같이 간 분이 이 집 단골이라, 젓갈을 여러 번 리필해서 흰 밥에 얹어 먹었다.
    • 생각해보니 또 가고 싶다. 이상한 가게가 틀림없다.

호타루

  • 경기도 이천시 어재연로37번길 7
  • 장르 : 일식, 회전초밥
  • 점수 : 2.0 / 4.3
  • 가성비 점수 : 1.0 / 4.3
  • 방문일 : 2020. 9.
    •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, "오마카세 가격이 나오는 회전초밥집"이라기에 평가삼아 가봤다.
    • 밥통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샤리가 균일하게 질어서 놀라웠다. 씹는데 쩍쩍거리는게 느껴질 정도로 심각했다.
    • 샤리 빼고 네타만 보면 보통 수준이었기 때문에, 2.7은 나왔을 것.
    • 비싼 재료가 많아서인지 정말로 엔트리 ~ 미들급 오마카세 가격이 나왔다. 가성비조차 망했다.
    • 공식적으로 재방문 의사가 없다.

  •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가좌로1번길 8
  • 장르 : 일식
  • 점수 : 3.0 / 4.3
  • 가성비 점수 : 3.0 / 4.3
  • 방문일 : 2020. 9.
    • 호타루에 데인 후 찾아간 평범한 동네 초밥집. A특선 12피스라고 해서 시켰는데 같은 종류를 두 개씩 올려서 12피스였다.
    • 샤리가 약간 차갑지 않나 싶긴 한데, 오마카세집 다찌 자리도 아니고... 일단 입 안에서 밥알이 느껴지는게 기분 나쁘지 않아서 패스.
    • 익힌 새우가 유일하게 뼈와 살이 분리되는 참사가 일어났지만, 동네 초밥집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자.
    • 네타가 두껍다. 흰살 생선이 두꺼우니 약간 딱딱하다고 느껴졌지만, 역시 동네 초밥집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자.